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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문명과 예술 그리고 위대한 종교

by karan 2021. 7. 29.

아시아 대륙은 크고 광활하다. 이곳에서 수많은 문명이 태동하고 흥미로운 역사가 탄생했다. 기원전 3000년께부터 인도와 중국의 큰 물줄기를 따라 선사 문화가 움트기 시작한다. 아시아의 여러 문화가 뒤섞이며 새롭게 전개된 것도 이때부터다. 아시아 문명과 예술은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같은 위대한 종교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중국의 공자 사상도 큰 몫을 했다.

 

기원전 221년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고 첫 황제에 올랐다. 진시황은 흩어져 있던 수비 성벽들을 이어서 만리장성을 쌓고, 흙으로 병마용을 빚어서 자기 무덤을 지키게 했다. 중국은 기원후 7세기에 세계 최고의 왕국을 성장한다. 이때 중국의 사상, 예술, 풍속은 모두 불교에 깊이 물들어 있었다. 동양의 불교 사상은 서양의 기독교 사상처럼 무척 중요하다. 불교가 중국에서 일본으로 전파되면서 고대 일본에는 많은 중국 문화가 함께 묻어 들어갔다. 그러나 정작 불교가 태동한 인도에서는 그보다 앞선 종교인 힌두교를 따르는 신봉자들에게 패하여 세력이 사그라들고 만다. 힌두교는 동남 아시아로 퍼져나가서 10세기께 크메르 왕국의 국가 종교가 되었다. 한편 7세기의 예언자 마호메트는 이슬람교를 창시했다. 이슬람은 중동을 장악한 뒤 동유럽과 북부 아프리카와 스페인까지 휩쓸었고, 8세기에는 인도 대륙까지 밀려들었다. 이슬람 신자들이 예배드리는 사원을 모스크라고 부르는데, 모스크 사원은 아시아의 건축 양식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중국에서는 특히 송대에 회화가 크게 피어났고, 19세기 일본에서는 판화 미술이 번성해서 누구나 그림을 소유하고 감상할 수 있었다.

 

아나톨리아

기원전 2000년께 히타이트족이 아나톨리아를 다스리는 수도 하투사스에 거대한 성벽과 성문을 세웠다.

 

아랍인

원래 유목민족이었던 아랍인들은 유일신 알라의 신앙으로 무장하고 아라비아 반도를 나와서 스페인에서 인도 북서부 지역에 이르는 광대한 아랍 제국을 건설했다.

 

페르시아

페르시아 왕국의 전성기는 기원전 6~5세기였다. 다리우스 대왕은 화려한 도시 페르세폴리스를 세웠다.

 

한국

한국의 미술은 고대부터 회화가 유명하다. 고구려 고분 벽화를 비롯해서 12세기 산수화가 뛰어났다.

 

일본

3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일본 열도는 바다 밑 지진이 잦고 태풍이 자주 몰아친다. 일본 고유의 문화와 중국 문화가 뒤섞였다.

 

중국

중국은 3000여 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여러 약소 국가로 분열되기도 하고 통일 강국으로 뭉치기도 했다. 중국은 종교, 문학, 예술, 과학의 여러 분야에서 세계 역사에 크게 이바지했다.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5~15세기에 번성한 크메르 문화의 요람지였다.

 

인도 대륙

인도 대륙은 크기도 하지만 문화적으로도 무척 풍요로운 지역이다. 이곳에서 아시아의 종교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나, 인도를 지배한 것은 이슬람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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